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비우는 시 [마음을 비우는 시] 차창 밖으로 산과 하늘이 언덕과 길들이 지나가듯이 우리의 삶도 지나가는 것임을 길다란 기차는 연기를 뿜어대며 길게 말하지요 행복과 사랑 근심과 걱정 미움과 분노 다 지나가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라고 큰 소리로 기적을 울립니다. - 이해인 - 더보기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때... [왈칵 눈물이 나는 날에는] 마음이 약한 사람이 우는게 아니라 울지못한 사람이 약한 것이다 왜 우느냐고 묻지 마세요 모든것이 다 논리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살다보면 어는순간 그냥 눈물이 날때가 있습니다 세월을 먹을수록 강해질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나 봅니다 스뎅 심장인 줄 알았는데 유리 심장이었나 봅니다 좀 울어도 되겠지요 오늘 까지만 울으렵니다 - 김이율 /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때가 있다 - 중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