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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일상이야기

창문에서 내다본 풍경...마법같은 야경 창문에서 내다본 풍경...마법같은 야경 지친몸을 끌고 퇴근... 집에 도착해도 나의 퇴근은 끝나지 않는다...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조금은 낯선 이곳에서 마법과도 같은 풍경을 발견했다 내방 창문을 통해 내다본 풍경~ 멋진 야경에 하루의 피곤도 모두 잊고 넋을 잃은채 바라보았다. 달과 별과 빛이 공존하는 도심의 야경~~~ 갑자기 이곳이 좋아진다 ㅎㅎ 가끔 힘들고 지칠때 이런 마법과도 같은 풍경에 빠져야겠다 ^^ 더보기
맛있는 햇감자 맛있게 쪄서 아침식사로~~ 맛있는 햇감자 맛있게 쪄서 아침식사로~~ 요즘은 뭐든 ""햇""것이 많다. 햇마늘, 햇양파, 햇감자...... 요넘들중에서도 햇감자는 울아들이 특히 더 좋아해서 박스로 구입했다. 감자는 박스로 사다놓아도 쪄먹고 볶아먹고 조림으로 해먹고 후라이팬에 구워먹고 캠핑갈때 화로에 구워먹고 삼겹살 먹을때 사이드로 먹고 이래저래 활용도가 뛰어나다~~ 햇감자는 껍질째 씻어서 소금을 살짝 넣고 쪘다. 요렇게 몇개씩 햇감자를 쪄놓으면 아침식사로 두개 정도 먹고 오며가며 간식으로도 잘 먹는다~~ 포실포실 분이 올라오는 햇감자~ 조금 작은것들을 골라내어 쪄준뒤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휴게소에서 먹는 맛있는 감자가 만들어진다~ 그 위에 소금 솔솔 뿌려 먹으면 여름내내 최고의 간식이 아닐 수 없다 ^^ 더보기
더위를 피해 설빙에서 녹차빙수로~~ 더위를 피해 설빙에서 녹차빙수로~~ 이열치열이라며 입을모다 뜨거운 육개장을 먹고는... 바로 후회를 하며 나왔당 ㅋㅋㅋ 역시 더울땐 시원한 걸 먹으야쥐~~ 점심을 먹고 거리로 나오니 머리가 더위에 머리가 핑핑 돌지경... 야!!!! 시원한거 먹고가자~ 근처에 있는 설빙으로 피신을 한 우리들... 벌써부터 이러면 7,8월엔 어쩔껴... 암튼 취향껏 빙수를 주문하고.. 뜨거운 육개장으로 올라간 체온을 식혀본다~~ 우와!!! 맛있당.. 밥보다 비싼 빙수여~~~ 더보기
여름엔 시원한계곡으로~~♬ 여름엔 시원한계곡으로~~♬ 실내 온도가 28.6도.... 덥다 무지 덥다 이렇게 더운 날엔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물이 흐르는 산으로 가고싶다~~~~~ㅎㅎ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풍덩 담그고 아이처럼 놀고 싶은날이네...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되었구나... 7월 휴가만 보며 참아야쥐~~ 더보기
여름철별미..시원하고 담백한 콩국수~ 여름철별미..시원하고 담백한 콩국수~ 오늘의 점심메뉴는 담백한 콩국수~~ 날이 더워지니 입맛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굶을수는 없고... 에어컨 켜놓고 션하게 낮잠이나 자고 싶지만 오후시간을 위해서는 맛나게 점심먹고 열심히 기운을 내야지~~ 뜨거운 뙤약볕속으로 나서니 시원한 냉면이나 국수가 땡긴다~~ 오늘은 얼음동동 띄워주는 콩국수집으로~~ Go~ Go~ 단백질도 풍부하니 속이 든든한 콩국수~ 역시 더울땐 시원하고 담백한 콩국수 최고인것 같다 ^&^ 더보기
2018 러시아월드컵 응원~~ 대한민국 화이팅 !!! 2018 러시아월드컵 응원~~ 대한민국 화이팅 !!!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되었고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첫경기가 있는날~~~ ㅎㅎ 일찍 퇴근하는길에 집앞 치킨집에 들러 치킨을 주문하니 한시간 이상 기다리란다... 그것도 배달은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ㅜㅜ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8시에 치킨을 찾으러 가니 완전 북새통 ..ㅋㅋ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준비완료~~ 우리는 경기를 미리 점치며 경기 시작만을 기다린다 한조각씩 먹기 시작한 치킨은 경기 시작도 전에 다 먹어버리고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집중하느라 고요하다 한숨이 나오고 점점 격해지는 우리들... 에효.... 그렇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건만 졌다 ...... 울고시프당... 하지만 오늘은 첫경기인걸.. 우.. 더보기
오늘은 혼밥중... 오늘은 혼밥중...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나니 왠지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다 하루의 휴가가 생겼으니 무얼할까... 갑자기 일이 생긴 남편으로 오늘은 혼자놀이를 해야한다~~ ㅎㅎ 예전부터 나는 혼자 밥먹는걸 좋아하지 않았다. 차라리 굶거나 누군가를 불러내 늘 같이 먹고는 했었다 뜻하지 않은 휴가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하다가 오늘은 혼자 놀아보기로 결정... 일단 시내로 나가보자 자주 가지 못했던 서점에 들러 목마름을 해소시켰다 한참동안 책에 빠져있었는지 눈이 뻑뻑하고 배도 고프고... 서점 옆에 있는 식당앞에 서서 망설이다 들어섰다 오늘은 혼밥을 해야하는구나... 낯선 느낌도 잠시 식당안을 둘러보니 생각외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용기를 내어 주문을 하고 밥을 먹다보니 아무도 나에겐 1.. 더보기
비오는날엔 김치메밀전에 동동주~ 추억돋네.. 비오는날엔 김치메밀전에 동동주~ 추억돋네.. 소나기 소식이 있더니 오후가되어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왠지 날씨도 쌀쌀하고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고...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려니 어디선가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나는것 같아~~~ 이런게 바로 기억의 냄새겠지 !! 어린시절 친정엄마는 비가 오는날이면 여지없이 부침을 하셨었다 그 시절엔 거의 김치부침개였지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남편은 가끔 비가올때면 전이나 부칠까?? 그런다 그도 그 냄새를 기억하는거겠지?? ㅎㅎ 오늘은 어떤 부침개를 해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있는 메밀가루가떠올랐다 메밀가루 반죽에 김치 커다랗게 올려 김치메밀전을 부쳐봐야겠다 ~~ 거기에 동동주까지 준비하면 엄청 좋아하겠쥐 ~~ 더보기
자투리천으로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 자투리천으로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 예전에는 퀼트와 십자수도 시간있을때마다 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가 손을 놓은 뒤로는 재료들을 구석 어딘가에 넣어두곤 잊어버렸다... ㅠㅠ 한때는 액자며 여러가지 작품들도 만들곤 했었는데... 우연히 작업박스를 발견하고 뒤적이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자투리천들을 모아보았다. 작지만 꽤 쓸만한 천들을 보니 무언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상을 해보았다~~~ 천을 재단하고 퀼트 할때 사용하던 내가 아끼던 실도 꺼내보았다.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레이스도 꺼내니 무언가 나올듯 싶은 생각이 드는군.. ㅎㅎ 천들을 잘라 사이즈를 맞추어 다림질을 하고 색깔을 맞추어 앞뒤로 두장씩 맞대어 께매어주면 완성~~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 거기에 레이스를 곁들어 한쪽에 포인트를 주면 손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