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치킨에서 신나는 불금저녁 시간을 보내며..
사실 신나는 불금, 불금 하지만
그건 주말을 쉬는자들의 이야기이고,
주말에도 일을 해야하는 내겐 뭐 그닥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마음만은 왠지 모르게 가볍고 들뜨게 만드는 날이
바로 불금이다.
소주하잔 하자고 나선길.
치킨을 먹자는 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강호동치킨으로 향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
이거저거 먹어봐도 요게 가장 무난한것 같다.
치킨을 별로 즐거하지않는 나는 해물떡볶이~~
와우!!!!! 대박 맵다.
하지만 맛있다 ^^
마지막으로 울남편이 좋아하는 튀김
감자튀김, 치즈스틱 튀김~~~
울 세식구 푸짐하게 안주시켜놓고
남편은 소주잔을, 나와 울 아덜은 콜라잔을 기울이며
신나는 불금저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