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토성에서 친정엄마와 함께 식사를...
오랜만에 다니러오신 친정엄마를 모시고
가까운곳에 있는 옛골토성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왔다.
연세가 드시다보니 육류는 멀리하시지만
오리고기는 잘 드시는편이라 이곳으로 정했다. ^^
이곳은 반찬이 그닥 다양하지는 않지만
샐러드와 묵은지만으로도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훈제오리고기와 삼겹살바베큐를 올려 구워본다
초벌구이가 되어져 나오는것이 이집만의 고기맛을 좌우하는것 같다.
기름이 쭉 빠지고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아
좋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빠질 수 없는 소시지~~
소시지의 맛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온다
묵은지에 싸먹는 오리고기의 맛은 최고~~
엄마가 젤로 좋아라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