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메뉴 추천.비빔국수와 오이소박이/매콤한 비빔국수

분류없음 2015.04.18 10:00

 

 주말 점심메뉴 추천.비빔국수와 오이소박이/매콤한 비빔국수

 

 

 

화창한 주말.

 

오늘은 또 무얼해먹을까~~~

매콤한것도 먹고싶고 달콤한것도 먹고싶고....

남편이 워낙 면종류를 좋아해서 잔치국수를 가끔 해먹긴 하지만

오늘은 비빔국수가 먹고싶다고 한다~~~

 

 

집에 있는 김장김치와 오이만 있으면

간단하게 준비완료 ^^

김치 송송썰고 오이를 채썰어 간장 살짝넣고 참기름, 깨를 넣어

버무려놓고, 잘 삶아진 면의 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골고루 버무려주면 된다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매콤한 비빔국수 완성 ~~~~

 

 

 

김치가 워낙 매콤해서 고춧가루는 생략~~

거기에 얼마전 담궜던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곁들여먹으면

환상의 맛~~  ㅎㅎㅎ

 

 

 

마침 먹기좋게 익은 오이소박이까지...

주말의 점심메뉴로 비빔국수와 오이소박이가 너무나 좋은것 같다.

이번에 담근 오이소박이가 너무 맛있게 되어

순식간에 먹어버릴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요렇게 매콤한 비빔국수 한그릇 뚝딱하고

남편이 준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면 더이상 할말이 없을듯...ㅎㅎ

화창한 날씨만큼 기분좋은 하루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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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드라이브길.. 오붓한 데이트길.오래산부부처럼

분류없음 2015.02.10 15:43

 

 파주 드라이브길.. 국수집에서 간단한 식사

 

 

뒹굴거리다가 무작정 차키하나 달랑 들고 나선길.

목적도 없이 방향도 없이 그저

기분 내키는대로

신호 걸리는대로 달려가는길...

결혼하기 전이라면 데이트라고 했겠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왠지 그 말을 사용하지 않았던것 같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며,

막히면 막히는대로

시간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았어도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든다~~~

 

 

 

겨울 하늘답지 않게 푸르고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의식적으로 셔터를 누른다.

 

 

 

나는..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도심에서 자라서인지....

일가친척중 누구도 지방에 사는이가 없어서인지

이런 시골풍경을 보면

나도 모르게 설레는걸 느낀다.

한적한 시골마을

어느집 굴뚝에서인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를것 같은

따뜻함이 느껴진다.

 

 

 

돌아오는길

남편과 들른 어느 작은 식당

간판에는 국수집으로 되어있었다.

남편은 잔치국수로, 나는 비빔국수

 

 

 

 

 

 

 

양파에 곁들여먹는 갈비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

 

 

 

먼산 위로 비쳐드는 햇살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길.

어느덧 갑갑하고 꽉 막혔던 가슴이 휑하니 뚫린 기분이다.

길지 않은 드라이브길이었지만

가끔은 이런 여유 좋다.

오래 입어 몸에 편한 옷처럼

부부라는 이름의 남편과 나는

가끔은 친구처럼

가끔은 애인처럼

또 가끔은 오누이처럼 편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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