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분류없음 2016.08.01 18:12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어느날 문득

곁에 아무도 없다는 허무가 찾아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혼자일 것 같은 파란 하늘도

도란도란 얘기하는 구름과 함께 하잖아요

 

지치고 지쳐

주저앉고 싶으면

길가의 들풀을 봐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초록빛 싹을 틔우려고

안간힘을 쓰잖아요

 

알 수없는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으면

어두운 밤바다 건너

희미하게 반짝이는 등대를 봐요

다시 시작할 꿈을 주잖아요

 

그리움에 눈물 뚝뚝 떨어지면

나지막이 사랑 노래 불러요

반짝이는 눈빛 나누던

소중한 추억이 하께 하잖아요

 

- 조미하 /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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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좋은친구란.내게 이런 친구가 있는가?

분류없음 2015.04.23 18:08

 

 

 

 

친구.좋은친구란.내게 이런 친구가 있는가?

 

 

 

 

[ 이런 친구가 있는가?]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가?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흔들때, 언제 어느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때,

질투의 눈빛을 버린 채 질투의 눈빛을 가둔 채 무형의 꽃다발과

무언의 축가를 불러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

 

 

얼음보다 차갑고 눈보다 더 아름답게 붉은 혈의 행진곡이

고요함을 흐느낄때, 무음의 발소리 무형의 화한

무언의 통곡을 터뜨려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복잡한 세상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가 자기 중심적일 수밖에

없는 먹고 살기 힘든 우리의 삶,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우리네 인간관계에, 이렇듯 묵묵히 지켜주는 친구를

둔다는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입니다.

 

또한 이런 친구가 되어줄 사람 누구입니까?

.

.

.

.

.

 

우연히 SNS에서 이런 친구가 있는가? 라는 글을 읽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겐...

내 주위엔 이런 친구가 있나?

나는 그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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