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러브팜캠핑장에서 동계무료캠핑을 즐기다~

분류없음 2015.12.11 01:30

 

화천 러브팜캠핑장에서 동계무료캠핑을 즐기다~

 

 

토요일 오전 화천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는 동생의 전화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시험이 끝난 아들과  바람도 쐴겸해서 늦은 오후에 출발을 한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도로는 막혀주시고,,,,

 

도착하니 캠핑장엔 어둠이 내려앉아있다.

 

서둘러 동생네 사이트 바로 옆자리에 루프탑텐트를 펼치고

가볍게 어넥스만을 설치한다.

 

 

 

 

 

역시 산속이라 그런가 해가 빨리떨어진다

7시밖에 안되었건만 한밤중같은 느낌이....ㅎㅎ

 

 

 

동생이 미리 준비해놓은 포천 이동갈비

 

 

 

 

 

 

 

 

 

 

저녁을 먹자마자 불가로 모여드는구만... 

이런 불나방들  ㅎㅎ

 

 

불놀이도 실컷했으니..

이제2차 준비를 해야겠구만~~ 제부가 뭔가를 준비한다

 

 

그 사이 나는 꼬막을 삶아 소주안주를 만들어본다 

 

 

 

 

 

은은한 향초를 켜고 분위기도 좀 잡아보고~~ ㅎㅎ 

 요녀석들 오랜만에 바깥출입을 하는구나..

L . O . V. E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밤~~

 

 

 아이들을 루프탑 위로 올려보내고

어른넷은 다시 모닥불을 피우고 불가에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냉동실에서 꺼내온 옥수수를 화롯불에 올려 구워본다

이런것이 진정한 동계캠핑의 매력이 아닐까!!

남자둘이 소주 한병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동생과 나는 구워진 옥수수 알갱이를 따먹으며 수다를 떠느라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른다 ㅎㅎ

 

 

이뤈~~~

이곳은 역시 캠장이었다  ㅎㅎㅎ

아이들의 소음에 여지없이 눈이 떠진다.

밤새 온수보일러 웜터 덕에 바닥은 따끈하고 태서460을 가장 약하게

틀어놓았음에도 어넥스와 루프탑내부는 후끈후끈하다

 

 

남편과 아들이 깰새라 조용히 카메라를 들고

캠장안을 누빈다

어제는 보지못했던 캠장안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위해 출발~~~

 

 

겨울이라 그런지 캠장안은 여유롭다

 

 

캠장 입구에서 바라본 캠핑장의 모습~~

러브팜.

이름만큼이나 예쁜 캠핑장이다

정면의 건물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캠핑장

왼쪽으로 가면 펜션과 별도의 캠핑장이 또 나온다

그곳은 12월 한달간 무료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동계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무료캠핑의 기회를 누려봄이 좋을듯..

 

 

 

 

 

캠핑장안 강가쪽으로 보이는 카페~~

러브팜의 카페지기님 로간님의 동생분인 승현씨가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훈훈한 미남이 커피를 만들어주니 더 맛있나???  ㅋㅋ

 

 

카페옆쪽으로 길게 흐르는 계곡~~

계곡의 폭도 넓고 깊어 여름철 캠핑을 하기에도 좋을것 같다

 

 

계곡으로 내려가는곳~~

 

 

예쁜 펜션 두동이 나란히 보인다

캠퍼가 아닌분과 동행을 한다면 이곳에서 머물러도 좋겠다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놀이 장소인듯..

곳곳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모습이 쥔장님의 애정어린 손길이 느껴진다

 

 

 넓은 캠장안을 돌아다니느라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동생네 확장형어넥스안으로 들어와 커피 한잔을 내린다~~

음 ~  커피향 좋네 !!~ 

 

어젯밤 먹다남긴 옥수수도 난로위에서 구워본다

 

 

와우~~~  텐트안에 가득한 고소한 옥수수향~~

 

 

떡을 좋아하는 울자매  ㅎㅎㅎ

구운 가래떡도 빼놓을 수 없쥐~~~

 

 

아직 기상을 하지않은 남자들을 기다리며

동생과 맛있는 커피와 옥수수와 가래떡으로 아침시간을 즐긴다 ^^

 

 

간단하게 아침을 만들어 먹는동안에도

우리의 텐트안엔 음악이 멈추질 않는다 ~~~ ♬♪

 

 

 

 

 

 천천히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주변 구경을 하기로 해서 일찍 철수를 서두른다~

바닥텐트를 사용하다 루프탑텐트로 갈아탄지 얼마되지않은 동생네가족~

이번에 4번째인데 많이 숙달된 모습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구름을 배경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한 야마비시 루프탑텐트~~

 

 

루프탑텐트로 갈아타기 잘했다며

이렇게 동계캠핑을 따뜻하고 편하게 한건 처음이라며 엄청 좋아라한다.

조카도 잠자리가 편안하고 따뜻했다고 하니 괜스레 나도 기분이좋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