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아문.일산 뉴코아 아시아문.평일 브런치를.. 아시아문.일산 뉴코아 아시아문.평일 브런치를.. 점심을 먹기엔 약간 이른 시간.. 추운날씨에 꼼짝도 하기싫어 굼벵이처럼 이불 속에서 꿈틀거리던 나는 '뉴코아 가까' 라는 친구전화에 냉큼 '시러' 라고 했지만 맛난 점심 사주께 라는 말에 생각도 잠시 벌떡 일어나 후다닥 준비를 했다. 약속 있어서 나간다는 아들... 혼자 점심 먹기도 귀찮았는데 잘됐다 싶어 친구에게 묻어가기로 하고.. 집을 나서니 매서운 바람이 분다. 괜히 나왔나 후회하며 버스에 몸을 실으니 센스있는 기사아저씨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얼었던 몸이 사르륵 녹아버린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도착한 뉴코아. 어젯밤부터 비어있는 위장에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길래 일단 먹고보자 친구와 메뉴를 고르다가 아시아문으로 정했다. 아직은 한산한 아시.. 더보기 이전 1 다음